리뷰/감상/후기2013. 4. 2. 00:48

アクセル・ワールド 13 水際の号火
액셀・월드 13 물가의 봉화

예, 최신권입니다. 제목과 표지만 봐도 이번권에는 아쿠아 커렌트와 스칼렛 레인이 중요인물일 것 같지 않나요?
그런데 스카이 레이커는 등장했을 때부터 다리를 되찾을 때까지 3권 분량이 들었고, 아더 메이든은 등장했을 때부터 구출될 때까지 몇 권 분량이었더라...이것도 3권.
엘리멘츠 4명이 전부 복귀한 다음에야 후반부 스토리로 넘어갈 텐데 솔직히 이놈의 액셀 월드가 몇 권까지 갈지 걱정입니다. 지금 페이스면 전반부만 18권?
그리고 아르곤 어레이는 실버 크로우의 광학유도(Optical Conduction)의 첫 실전 연습 상대가 되었습니다...아아...
물론 실버 크로우가 이길 리 없지만! 하하하 이놈 하하하.

그리고 이번 권에도 하루유키네 집에 쳐들어와서 불안한 마음을 토로하며 하룻밤 자고 가는 스칼렛 레인.
얘는 지 입으로 세우는 배드엔딩 플래그가 몇 개인지 이제 셀 수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 입에서 나온 플래그들까지 조합해보면 가능한 엔딩이 너무 많아서 예측을 포기할 정도...

그리고 아더 메이든 구출과 마찬가지로 시간 제한이 갑자기 생겨서 준비를 덜 하고 작전에 임하게 된 친목친목 멤버들.
역시 아무리 가상공간 상에서 만난 사람들이라도 좀 윗선으로 올라가면 현실에서 만나서 친목친목하게 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액셀 월드...아닙니다.
애쉬 롤러랑 현실에서 만날 때까지 9권 분량이 걸려놓고 2권 분량만에 울프람 서베러스에게 현실에서 만나자고 하는 하루유키를 보면...아니라고요!
그리고 쿨한 남자 울프람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역시 여자한테만 통하는 페로몬 그러고보니 저 페로몬설 공식으로 판명됨요 여러분 궁금하면 읽어보세요

스칼렛 레인은...별명이 바뀌게 되었군요...

총감상평은 슬슬 스토리 패턴이 보이기 시작해서 지루해지는데 언제 끝나니. 아니면 언제 색다른 사건이 터지니.
금서목록도 스토리 패턴이 맨날 똑같아서 최근 들어 때려쳤는데 액셀 월드까지 이꼴이니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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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r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