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와이 쿄헤이입니다.

 

bug 시리즈의 6권 째입니다.

언제나처럼, 수록되어 있는 이야기들에 사족을 붙여보겠습니다.

 

꿈을 넘기는 사서.

잡지 『더 스니커』에 게재된 연재단편입니다.

공동시설 으로서의 도서관 밖에 본 적이 없어서, 기업이 운영하면 어떤 시스템이 될까? 같은 것을 상상해본 적이 있습니다. 분명 최저한으로 인건비를 줄이면서, 시설의 디지털화에 의해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겠지요. 아날로그 문화를 디지털 기술로 보관할 수 있게 되는 시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꿈을 바라는 방문객.

잡지 연재분입니다. 이게 연재되던 호에서, 무시우타의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습니다.

bug 시리즈와, 본편인 『무시우타』시리즈 양쪽에 등장하며, 또한 등장시기에 따라 성격이 바뀌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아카세가와 나나나도 그 중 한 명입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달팽이.

잡지 연재분입니다.

“마이마이”에 대해서는, 자료를 잔뜩 보내던 기억이 있습니다. 루로오 씨가 그려주신 일러스트도 좋습니다. 실제로 있다면 재미있을 것 같지만 친구가 되고 싶지는 않은 사람 넘버 원입니다.

 

꿈을 사랑하는 죄인.

새로 쓴 부분입니다. 시리즈를 시작하고 몇 년이 지나서야 겨우, 이 남자의 에피소드를 풀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수수께끼에 싸여있거나, 무섭거나, 그러다가도 알기 쉽거나 하는 여러 얼굴을 가지면서, 어느 일면에 대해서도 뛰어난 것이 그입니다. 그 불행마저도.

 

이제부터 bug 시리즈는, 최종 국면을 향해 가속해 갈 것입니다.

한 명이라도 많은 독자 분들께 그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이 쿄헤이

Posted by sarka